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젤리나 덜레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런던에서 발생한 [[잭 더 리퍼]] 사건의 진범. 어린 시절에는 양갈래 땋은 머리를 했으며, 지금과 달리 성격도 소심한 편이었다. 미인인 언니와는 달리 자신은 예쁘지 않다고 스스로를 비하하며 아버지를 닮은 붉은 머리카락을 싫어했다. [[빈센트 팬텀하이브|빈센트]]에게 [[리코리스]] 빛깔의 붉은 머리카락이 예쁘다고 칭찬 받은 후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그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녀의 언니 레이첼과 결혼, 다시 붉은 머리카락이 싫어져버렸다. 하지만 언니도 좋아하기 때문에 미워하진 않았다. 이후 사교계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한다.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준 성실하고 소박한 사람이었다. 행복한 삶을 찾은 듯 했지만 마차 사고로 남편은 즉사하고, 내장 파열로 인해 [[임신]] 중이었던 안젤리나는 태아를 [[유산(의학)|유산]]하고 [[자궁]]을 적출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언니가 꾸준히 문병을 와서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퇴원이 가까워지자 시엘의 10살 생일에 안젤리나의 쾌차 축하 겸 해서 같이 파티를 열려고 했다.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거절을 못한 채로 그 날이 왔다. 그러나 도착한 팬텀하이브가의 저택엔 화재가 나서 사랑하는 빈센트와 언니마저 사망, 이때 너무나 슬펐지만 그 이상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죽은 언니가 부러웠다고 한다. 조카인 시엘은 몇 개월 후 돌아와서 안도했지만 사랑하던 형부와 언니는 돌아오지 않자 시엘에게 [[애증]]과 같은 감정을 품게 된다. 의사로서 살아가던 그녀는 '''자신에겐 없는, 그리고 앞으로도 가질 수 없는 것(아기)'''을 [[낙태|함부로 지워버리는]] 매춘부들을 증오, 자신의 병원에서 진찰 받았던 매춘부들을 살해하게 되는데, 그러던 도중 [[그렐 서트클리프|붉은 사신]]과 만나게 된다. 결국 조카인 시엘에게 범행 현장을 들키게 된 그녀는 "너 따윈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감정이 담긴 독설을 내뱉으며 나이프로 찌르려 했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형부와 언니를 떠올리는 바람에 결국 찌르지 못하고 나이프를 떨구고 만다. 직후 그 모습에 '''실망'''한 그렐의 데스사이드에 베여 사망한다. 그녀의 범행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 고요히 잠들었다. 시엘은 그녀의 장례식을 붉은 드레스와 [[장미]]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이모를 보냈다. 강렬한 매력을 뿜은 [[개그 캐릭터]]였던 데다가, 주인공의 친척이고 초반부터 비중이 꽤 커서 레귤러 캐릭터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요인이 많았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팬들이 많았다. 이후 단행본 7권에서 시엘의 회상 중에 등장, 어릴 때 심한 소아 [[천식]]으로 고생한 시엘의 주치의를 맡은 것 같다. 또한 세바스찬과 시엘의 과거 행적에서도 간간히 등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